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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사)타이난 묘, 올해 국운 점쳐=춘절 연례행사/대만

대만소식 2025. 1.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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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묘, 올해 국운 점쳐


올해의 국운을 점치는 제비로 나온 제비를 보여주는 남쿤션대천부(南鯤鯓代天府)의 
후셴밍 총간사=타이난·남쿤션 대천부에서 2025년 1월 29일

(타이난 중앙사) 남부·타이난시 북문구의 국정 고적 "남쿤션대천부(南鯤鯓代天府)"에서 
설(춘절)인 29일 제비에서 금년의 국운을 점치는 행사가 거행되었다. 

묘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에 나온 제비는 "아래의 아래"의 제비에 해당한다.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대만도 영향을 받지만 연중에는 전기가 오고 
연말에는 또 다른 상황이 된다고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남쿤션대천부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음력 1월 1일에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오랜 관습에 따라 진행되며 제비를 뽑은 뒤 두 개의 초승달 모양의 도구를 
던져 신의를 묻는 "자오(筊)"에서 "동의"를 표시하는 셩자오(聖筊)가 3번 연속으로 
나오면 그 제비가 올해의 제비라고 인정된다.

올해 제비뽑기는 두 번째 제비뽑기로 확정됐다. 

나온 제비는 '54번'으로 시에는 '길은 험난하고 무엇을 해도 상황은 바꿀 수 없으며 
결국 어려움은 생긴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남쿤션대천부의 후셴밍 총간사는 취재에서 나온 제비뽑기는 
문자상으로는 "아래의 아래"이지만 시에 대한 해석은 각자 다르고 
배후의 의미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 

후씨 개인의 생각으로서 "최근의 국제사회는 정치나 경제등의 문제로 흔들려
 대만도 영향을 받지만 년 중반에는 전기가 찾아져 연말에는 다른 상황이 될 수 있다"라는 해석을 소개했다.

54번 제비는 20217년에도 나왔다.

기사 출처 
https://japan.focustaiwan.tw/society/202501290003

 

台南の廟、今年の国運占う=春節の恒例行事/台湾 - フォーカス台湾

南部・台南市北門区の国定古跡「南鯤鯓代天府」で旧正月(春節)の29日、おみくじで今年の国運を占う行事が執り行われた。廟関係者によれば、今年出たくじは「下の下」のくじに当たる

japan.focustaiwan.tw

 

원문 
https://www.cna.com.tw/news/aloc/202501290075.aspx

南鯤鯓代天府抽國運籤 與2017年同一張

(中央社記者楊思瑞台南29日電)台南市北門區南鯤鯓代天府大年初一抽國運籤,在第2支籤就抽出「一重江水一重山,誰知此去路又難,任他改求終不過,是非終久未得安」,與2017年抽出籤詩相同。

有「台灣王爺總廟」美名的南鯤鯓代天府,今天舉辦抽蛇年國運籤活動,全程依古禮進行,在第2支籤抽出後就獲得擲筊確定,過程不到20分鐘,抽出「五十四籤庚戌」,籤詩內容為「一重江水一重山,誰知此去路又難,任他改求終不過,是非終久未得安。」

抽籤後不久,有民眾認出此籤與廟方2017年抽出的國運籤相同,引發眾人議論。

南鯤鯓代天府總幹事侯賢名接受媒體聯訪表示,此籤詩字面上雖是「下下籤」,但每人對籤詩解讀不同,背後涵義不一定不好,他個人認為,從籤詩內容來看,近期國際上政治、經濟等議題動盪,台灣也會受到連動影響,但到了年中時就會出現轉機,到了年底可能更不一樣。

侯賢名表示,籤詩解讀見人見智,但不管是什麼籤,全體民眾一起打拚,就會是不一樣的境界。

南鯤鯓代天府曾在2015年抽出籤首為「武則天坐天」國運籤,被外界聯想為女性執政,後來前總統蔡英文贏得大選,使廟方每年大年初一抽國運籤備受關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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