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사)대만 높은 장소의 리샨(梨山)에서 구름위 결혼식 해외 커플 12쌍 영원한 사랑을 다짐
대만 리샨에서 해외 커플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
야외에 마련된 특설행사장에서 입을 맞추는 참가자들
중부·타이중시의 이산에서 19일 교통부 관광청 찬샨(參山) 국가 풍경구 관리처가
주최하는 합동 결혼식 "구름 위의 결혼식"이 열렸다.
해외에서 방문한 커플 12쌍이 해발 2000미터가 넘는 후수샨(福壽山) 농장
쳰잉위엔(千櫻園)에 마련된 특설 식장에서 모인 사람들을 앞에 두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결혼식에는 리샨 지역에 예로부터 살고 있는 대만 원주민족 타이얼족의 문화도
도입되어 마을의 장로가 커플을 축복했다.
이곳의 랴오시뱌오(廖錫標) 부처장은 인사말에서 식은 단순한 결혼식에 머무르지 않고
리샨의 국제 관광을 PR하는 중요한 이벤트이기도 하다고 설명.
가오샨(高山)의 경치와 벚꽃, 타이얼족의 문화를 결합해 더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리샨의 독특한 매력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커플 12쌍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전날에는 특별히 개최된 음악행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타이얼족에게 전해지는 전통의상 입어보기, 활과 화살 체험 등을 즐겼다.
북부·타오위안시에서 개최중인 대만 랜턴 페스티벌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출처
https://japan.focustaiwan.tw/photos/202502195001
台湾の高地・梨山で「雲の上の結婚式」 海外からのカップル12組が永遠の愛誓う - フォーカス
中部・台中市の梨山で19日、交通部観光署(観光庁)参山国家風景区管理処が主催する合同結婚式「雲の上の結婚式」(雲端上的婚礼)が開かれた。海外から訪れたカップル12組が、標高2000
japan.focustaiwan.tw
원문
https://www.cna.com.tw/news/ahel/202502190198.aspx
梨山雲端上婚禮融泰雅文化 12對新人櫻花園互許終身
(中央社記者趙麗妍台中19日電)參山國家風景區管理處舉辦「雲端上的婚禮」,12對來自香港、新加坡新人於福壽山千櫻園,在眾人祝福下,許下一生承諾,高山美景輝映並體驗泰雅文化,締造難忘回憶。 交通部觀光署參山國家風景區管理處舉辦「雲端上的婚禮」,今天在梨山登場,參山處發布新聞稿指出,適逢櫻花盛開季節,福壽山農場千櫻園的櫻花與壯闊群山為證,參山處副處長廖錫標及松茂部落耆老蔡長管擔任證婚人,為12對新人證婚。 婚禮儀式融入泰雅文化,松茂部落耆老蔡長管為佳偶們送上祝福與勉勵、傳承原鄉智慧與祝福,台灣觀光大使喔熊組長擔任花童,熱情為新人們獻上祝福。 新人的愛情故事感人,來自台灣葉小姐與香港的曾先生,2017年正式交往開啟異地戀模式,期間因COVID-19(2019冠狀病毒疾病)疫情爆發,將2人阻隔無法碰面,2022年沒辦正式婚禮,這次參加雲端上婚禮,正式宣告結婚。 廖錫標致詞,「雲端上的婚禮」不僅是一場婚禮,更是推廣梨山國際旅遊重要活動,透過結合高山景色、櫻花季與泰雅文化,讓更多國內外旅客認識梨山獨特魅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