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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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국식 중화요리집 영화루(永和樓)
한국식 중화요리집 영화루(永和樓) 전 룸메이트 및 친구들이랑 같이 한식 중화요리집 영화루에 갔다. 여기는 한국화교 및 한국인 사위가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5월 25일부터 였고 6월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가게 규모는 크다지 크지 않고 예약은 안받고 선착순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5명이 와서 조금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도중 여기서 일하는 아는 대만 여동생이 메뉴 먼저 고르라고 해서 골랐다. 우리는 약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가게 안으로 안내받았다. 5명이니까 좀 큰 방으로 안내받았고 주문한 요리를 기다렸다. 처음에 유린기가 나왔다. 유린기는 대만 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한국이랑 맛이 비슷하다고 했다. 처음 먹어보지만 한국에서 먹는 중화요리 일품과 맛이 거의 비슷하다. 很好吃! 서비..
2022.07.07 -
(대만) 화롄 타이루거 샨위에춘 (태로각 산월촌太魯閣山月村)
화롄 타이루거 여행시 들린 원주민 식당인 타이루거 샨위에춘 (태로각 산월촌太魯閣山月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단 여기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으니 화롄 친구가 차로 우리를 데려다 졌다. 화롄역에서 타이루거는 꽤 멀고 차로 40분 정도 걸린다. 타이루거의 산길을 오르다 오르다 산속에 있는 식당이다. 원주민 식당으로 매돼지 요리를 제공한다. 필자 옛날 강원도 정선에서 매돼지 고기를 먹어본적이 있다. ㅎㅎㅎ 식당 곳곳에 매돼지 나무 조각이 있다. 식당 메뉴판이다. 제공되는 식사는 모두 타이루거족요리다. 식사전에 식전주로 쌀술을 시켰다. 이 식전주 맛이 거의 음료수 맛이라 많이 마시면 금방 취할 것 같해서 조금만 마심. 필자는 메뉴명을 까먹었지만 불고기정식을 시켰다. 불고기 요리이긴 하지만 야채가 많아서 먹어도..
2022.06.17 -
(대만)신베이 카페 원로우 (溫柔)
신베이 카페 원로우 (溫柔) 대만인 아는 여동생이 가이드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신베이시 반차오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스터디 하기로 하였다. 가게 이름은 원로우(溫柔 온화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카운터쪽에 자리가 있었다. 이때는 아직 실명제 시행중이라 들어가기전 QR코드 실명제 등록 후 자리 안내를 받았다. 여기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0시 30분이다. 가게 내부도 아담하게 꾸며져 있고 오픈키친이다. 가게 메뉴를 받고 식사나 음료를 고르면 된다. 아직 점심을 안먹어서 점심식사로 리조트를 시켰다. 여기 식사비는 선불로 메뉴를 고른 후 카운터에 가서 돈을 지불하고 주문하면 된다. 주문한 리조트로 필자는 하얀색을 먹었고 아는 여동생은 빨강색 쪽 맛은 가격 대비 괜찮았다. ㅎㅎ 일단 제한시간..
2022.06.10 -
(대만) 2J cafe / 투제이카페
2J cafe / 투제이카페 한국 대만 교류회에서 오래 알고 지내는 아는 여동생이 대만에서 한국어 가이드 면접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타이베이 시내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스터티하러갔다. 1층에는 자리 및 카운터가 있다. 우리는 가게 들어가기전 QR코드 실명제 후 직원 안내를 받았다. 여동생이 2층에 가고 싶다고 해서 2층 석으로 안내받았다. 1층에서는 가게 안에 말고도 밖에서도 자리가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커플들이 밖에 자리를 쓰는 것 같다. 2층에 가려면 건물 옆에 계단이 있는데 거기를 올라가면 된다. 2층 문을 열면 2층 가네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잘 꾸며져 있고 분위기도 좋다. 고전 티브이도 보이고 ㅎㅎ 자리를 안내받으면 직원이 이렇게 메뉴판을 준다. 우리는 식사 ..
2022.05.19 -
(대만) 한국식 중화요리집 마장 (韓式中華料理 馬醬)
한국식 중화요리집 마장 (韓式中華料理 馬醬) 2019년 대만 타이베이 중산구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 중화요리점을 소개한다. 대만 거주 후 계속 한국식 짜장면을 먹어보지 못해서 마음먹고 가보았다. 이 가게는 계속 운영 중이고 한번은 인테리어 리뉴얼로 한번 휴업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내부 인테리어는 달라졌음. 이 가게 메뉴는 주로 한국 중화요리집에서 볼 수 있는 주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주문한 짜장면에는 하트의 그릇으로 담아오고 짜장면에는 오이, 계란이 토핑되어 나온다. 역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라 맛은 현지식 말고 완전 한국식! 정말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짬뽕도 얼큰하게 나와서 좀 맵지만 맛은 완전히 한국과 비슷해서 놀라웠다. 추가로 주문한 찹쌀 탕수육(小)이다. 탕수육은 크니 짜르고..
2022.05.12 -
(대만) 신베이 더바오 스테이크 중정점 (德堡牛排 中正店)
신베이 더바오 스테이크 중정점(德堡牛排頂溪店) 주말 오후에 화롄에서 놀러 온 친구들이랑 대만식 스테이크 가게로 갔다. 원래 훠거집을 찾고 있었는데 원하는 곳을 찾지 못하는 중, 어느 친구가 스테이크 집을 가자고 해서 바로 가기로 하였다. 대만은 야시장을 비롯 시내 중심가에도 스테이크 집이 많다. 우리는 체인점인 더바오 스테이크 중정점으로 들어갔다. 가게에 들어가면 QR코드 실명제 및 손 소독이 완료되면 직원이 몇명인지 물어본 후 자리를 안내받았다. 자리에 안내받으면 이렇게 큰 메뉴판이 있는데 스테이크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가격대는 220~480원이다. 스테이크를 주문 하면 기본적으로 샐러드 바를 무료로 쓸 수 있다. 샐러드바는 물론 양심적으로 가져가야 하고 절대 포장하면 안 된다. 샐러드바에는 샐러드뿐..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