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사) 연간 대만 방문객의 목표 1천만명. 대만 항공권이나 고속철도 승차권 등 우대조치를 계획
타오위안 공항 (자료) (타이베이 중앙사) 리멍옌(李孟諺 이맹언) 교통부장은 30일 올해 연간 대만 방문 외국인 여행자 수의 목표인 1천만 명을 향해 향후 해외 홍보를 강화하는 방침을 밝혔다. 또 대만행 항공권이나 고속철도의 승차권을 복수인원 구입하면 한명분을 무료로 하는 우대조치를 교통부 관광서(관광청)가 낼 예정이다. 리 부장은 이 날 연 미디어와의 간담회에서 올해 대만 방문 여행자 수는 이번 달 시점에서 약 430만 명으로 머물고 있다고 지적. 4월에 대만 동부에서 일어난 지진이나 태풍 3호로 인한 재난으로 해외에서 관광객이 대만 방문을 취소하는 우려가 있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해외에서 여행자를 끌기 위해 한국이나 일본 시장에서는 새로운 이미지 캐릭터를 발표하기로 했다. 우대조..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