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한 - 대 교류회 (마지막 참석) 필자 6월 25일 대만을 떠나는 관계로 22일 교류회가 마지막 참석으로 되었다. 2017년 2월 대만 거주부터 5년 동안 단골로 다닌 교류회다. 교류회 덕분에 중국어 실력도 늘었고 대만인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5년 동안 대만 생활에서 도움을 주신 한국 대만 분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타이베이 한국 - 대만 교류회가 앞으로도 번창하길 기원한다. 물론 코로나가 끝나고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다면 다시 대만으로 놀러 갈 예정이고 교류회도 인사겸 참석 할 생각이다. 선생님을 포함 또한 저에 친절할게 대해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래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특별하게 2차는 없었고 2차는 집에서 간단한..

한-대 교류회 5월 4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대만도 이제 코로나 국내 감염자가 3만 명대로 들어가서 참석자가 당분간은 많지 않을 것을 예상이 된다. 이날 참석자 한국인 4명 대만인 8명 총 13명(선생님 포함) 일단 이 시기에 아무리 코로나 증상이 걸린다고 해도 적잖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다들 외출을 꺼리는 것 같다. 물론 그부분 이해가 된다. 일단 직장인일 경우 격리를 하면 재택근무를 허락하는 회사라면 괜찮지만 그것을 인정안하는 회사일 경우 휴업에 대한 경제적 손실이 크고 다들 조심하는 것 같다. 다만 용기를 내고 교류회에 참석한 분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늘도 대만인 친구와 얘기했는데 한분은 일본에서 1년 인턴으로 간 경험이 있고 일본어도 가능했다. 히메지에 살고 있었고 일..

한-대 교류회 4월 20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4월 13일 원래 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모임 장소의 소독작업으로 취소되었다. 그래서 2주만에 참석 ^^ 그리고 대만 사범대 어학연수 한국인 학생이 모임 참석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은 후 교류회로 데리고 갔다. 오늘은 한국어 선생님이 오셨지만 앞으로는 자유대화로 진행할 것 같다. 이번에도 협찬은 아니고 내 돈 내 참석 이날 한국인은 고정 멤버 외 어학연수생 2명, 업무상 파견으로 오신 엔지니어 2명이 새로 참석하였다. 오늘은 지속적으로 연락이 끊어진 대만 친구와 1년 만에 재회하였다. 한 명은 한국에 간 대만인 송별회 때 만나긴 했지만 많이 얘기는 못했지만 다시 교류회에서 보니 너무 반가웠고, 더 한명은 타이베이가 아니라..

한-대 교류회 4월 6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오늘도 한국어 선생님 부재로 자유대화로 이루어졌다. 협찬은 아니고 내돈내참석 이날 필자와 얘기한 대만인 중 한 명은 중국문화대 한국어과 1학년 학생이었고 한국어랑 일본어를 조금 할 수 있었다. 더 한 명은 한국어는 독학으로 배웠고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1년 일본 거주한 친구였다. 1년 산 만큼 일본어도 조금 하고 불꽃 축제 얘기도 했다. 따로 아는 여동생이 한국어 가이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얘기도 들었고 주말에 같이 연습 도와주기로 하였다. 빨리 그 친구가 한국어 가이드에 합격했으면 한다. 이날 참석자는 전혀 없었는데 아무래도 대만도 국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 다들 외출을 자제하는 것 같다. 지난주는 그래도 예약한..

한-대 교류회 3월 30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오늘은 한국어 선생님 부재로 자유대화로 이루어졌다. 협찬은 아니고 내돈내참석 오늘은 신기하게도 아는 형이 필자 블로그를 네이버 모 카페에 공유한 결과 많은 한국인이 참석하였다. 특히 오늘 참석한 한국인은 1명은 사범대 어학당 학생이고, 다른 한국인 2명은 동오대학교 본과생이었다. 특별한 주제는 없었지만 그냥 자유롭게 대화를 해도 그러니 다들 대만 여성이랑 사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지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대만 분 얘기를 듣다 보니 한국이랑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서로를 알고 고백이 된 단계가 되면 작은 선물을 준비해 간다 등등 그 외 여자가 병원 원장으로 돈을 많이 버니 남편은 집에서 가사랑 애를 봐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