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사)땅 지킴이를 모시는 토지 공묘, 참배객으로 붐빈다. 신의 생신 축하와 무병장수를 기도
토지공 참배객으로 붐빈다.타이베이 시내의 22팔공원 푸더궁에서 토지공을 참배하는 사람들 1일은 음력 2월 2일에 해당하며 대만에서는 널리 신앙되는 토지 지킴이 토지공의 생일로 알려져 있다. 올 한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토지공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토지공을 모시는 각지의 묘에서는 많은 신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토지공은 도교의 신으로 복덕정신(福德正神)으로도 불린다. 토지공을 모시는 묘는 '푸더궁(福徳宮)' 또는 '푸더사(福徳祠)'라 하여 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생일은 음력 2월 2일인데 신이 된 날이라고 하는 음력 8월 15일을 생일로 축하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또 복과 부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기 때문에 집집마다 매달 음력 1일과 15일에, 기업이나 장사를 하는 가게에서는 동..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