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루거족(2)
-
(대만 중앙사) 타이루거족 정부 인정 20주년으로 특별전/대만・화롄
타이루거족 20년기념 특별전타이루거족에 전하는 베짜기 기계=2024년 8월 30일 중앙사 기자 장치(張祈 장기) 촬영 동부 화롄현(花蓮縣)의 타이루거족 문창산업원구에서 대만원주민족 타이루거족의 정부인정이나 권리획득 등을 실현한 "정식명칭화"까지의 길을 돌이켜보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타이루거족은 전에 타이야족의 일부였으나 풍속이나 문화 전설, 복장, 언어등이 다르다. 관계자에 따른 오랜 세월의 노력의 결과 2004년 1월 대만 12번째 대만원주민으로 인정받았다. 특별전에서 정식명칭화까지의 흐름이나 자료 타이루거족에 관한 전통적인 죽 오두막집, 민족의삭 등을 전시하고 있다. 슈신향(秀林郷)에서 공개는 11월 15일 까지로 향후는 화롄시나 완잉향(萬榮郷) 등 현내 각지에서도 열릴 예정 전통적인 죽 오..
2024.09.03 -
(대만) 화롄 타이루거 샨위에춘 (태로각 산월촌太魯閣山月村)
화롄 타이루거 여행시 들린 원주민 식당인 타이루거 샨위에춘 (태로각 산월촌太魯閣山月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단 여기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으니 화롄 친구가 차로 우리를 데려다 졌다. 화롄역에서 타이루거는 꽤 멀고 차로 40분 정도 걸린다. 타이루거의 산길을 오르다 오르다 산속에 있는 식당이다. 원주민 식당으로 매돼지 요리를 제공한다. 필자 옛날 강원도 정선에서 매돼지 고기를 먹어본적이 있다. ㅎㅎㅎ 식당 곳곳에 매돼지 나무 조각이 있다. 식당 메뉴판이다. 제공되는 식사는 모두 타이루거족요리다. 식사전에 식전주로 쌀술을 시켰다. 이 식전주 맛이 거의 음료수 맛이라 많이 마시면 금방 취할 것 같해서 조금만 마심. 필자는 메뉴명을 까먹었지만 불고기정식을 시켰다. 불고기 요리이긴 하지만 야채가 많아서 먹어도..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