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사) 핑둥현에서 풍작 축제 비라도 활기차다. 신이나 조상의 영에 감사
핑둥현 원주민 풍작 축제 민족 의상을 입은 원주민 사람들. 머리에는 자신들이 만든 농작물이 들어간 농작물이 담긴 대바구니를 얹이고 있다.=21일 남부 핑둥현(屏東縣)의 현립 체육관에서 21일 풍작을 축하하는 원주민의 축제 "셔우후어나머두어(収穫拿麽多 정말로 풍작이다)"가 개최되었다. 공교롭게도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약 100명의 댄서들이 한 바퀴를 돌고 춤을 추거나 해서 회장에 열기를 고조시켰다. 매년 7~9월은 현내 원주민 집락의 수확시기로 되어 조상의 영에 감사하여 내년 풍작을 기원하여 수확의 기쁨을 공유할 시기다. 이벤트에서는 전통문화의 퍼포먼스나 마켓, 음악스테이지 등이 진행되어, 어느 부분도 "젊은 사람의 힘의 결집"이라는 올해 테마를 바탕으로 각각 집락의 힘을 빌리고 실현하였다. 이..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