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 교류회 5월 25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필자 저번 주는 컨디션 불량(코로나 의심증상)으로 참석을 못했고. 요즘은 장마로 대만에서는 하루 종일 비가 많이 내린다. 이날도 비가 대풍이 온 것처럼 내렸었고 이런 영향으로 참석자가 지금까지 모임중 매우 적었다. 참석자 한국인 3명 대만인 6명(선생님 포함) 오늘은 단골 손님만 왔고 새로운 참석자는 없었다. 특별히 주제는 없었고 오늘은 한국어 선생님과 일본어 중국어 번역 단가에 대한 얘기와 일본 여행에 관한 얘기도 했다. 또한 오늘은 신주로 이사한 대만 친구가 고속철도를 타고 타이베이로 와서 재미있게 얘기하였다. 지금 이런 상황이라 참석자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빨리 코로나가 안정화 되고 대만으로 장유로이 왕래가 가..

한-대 교류회 5월 4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대만도 이제 코로나 국내 감염자가 3만 명대로 들어가서 참석자가 당분간은 많지 않을 것을 예상이 된다. 이날 참석자 한국인 4명 대만인 8명 총 13명(선생님 포함) 일단 이 시기에 아무리 코로나 증상이 걸린다고 해도 적잖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다들 외출을 꺼리는 것 같다. 물론 그부분 이해가 된다. 일단 직장인일 경우 격리를 하면 재택근무를 허락하는 회사라면 괜찮지만 그것을 인정안하는 회사일 경우 휴업에 대한 경제적 손실이 크고 다들 조심하는 것 같다. 다만 용기를 내고 교류회에 참석한 분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늘도 대만인 친구와 얘기했는데 한분은 일본에서 1년 인턴으로 간 경험이 있고 일본어도 가능했다. 히메지에 살고 있었고 일..

한-대 교류회 4월 27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요즘 대만도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한 관계로 전체적인 참석자가 적었다. 근데 이번 주 모임은 신기하게도 한국인 참석자가 많았다. 오늘 한국어 선생님은 바빠서 참석하지 않았다. 참석자 한국인 8명 대만인 9명 총 17명 한국인은 필자포함 고정멤버 4명, 출장자 1명, 어학당 학생 3명 또한 평상시 성별 비율은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데 오늘은 80%가 남자였음. 당연히 그런일도 있겠지. 별로 성별은 상관없고 재미있게 얘기할 수 있으면 됨. 오늘은 어학당다니는 학생이 숙제를 갖고 왔는데 다들 도와주고 있었다. ㅎㅎ 근데 레벨 1 내용인데 필자 5년 전 어학당에 다닌 기억이 생각났다. 다시 여유가 생기면 어학당을 다니고 싶을 심정이다. 이렇저렇 자..

한-대 교류회 4월 6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오늘도 한국어 선생님 부재로 자유대화로 이루어졌다. 협찬은 아니고 내돈내참석 이날 필자와 얘기한 대만인 중 한 명은 중국문화대 한국어과 1학년 학생이었고 한국어랑 일본어를 조금 할 수 있었다. 더 한 명은 한국어는 독학으로 배웠고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1년 일본 거주한 친구였다. 1년 산 만큼 일본어도 조금 하고 불꽃 축제 얘기도 했다. 따로 아는 여동생이 한국어 가이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얘기도 들었고 주말에 같이 연습 도와주기로 하였다. 빨리 그 친구가 한국어 가이드에 합격했으면 한다. 이날 참석자는 전혀 없었는데 아무래도 대만도 국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 다들 외출을 자제하는 것 같다. 지난주는 그래도 예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