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6. 11:00ㆍ관광지
이란현 자오시 온천공원(礁溪溫泉公園)
4월 19일 필자 생일 겸 휴식을 위해 이란현 자오시 온천공원으로 다녀왔다.
자오시로 가는 방법은 타이베이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지만
기차는 많이 돌아서 가고 시간도 걸리고 운임도 비싸다.
일단 자오시로 간다면 타이베이 시청 버스 터미널에서 수도여객(首都客運) 자오시행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를 타고 안막히면 이란현 자오시향까지 50분이면 간다.
공원은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이다.
이날은 평일이기도 하고 비도 내리고 이런 시기라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예전에는 족욕탕 방문객으로 바글바글 거렸고 매장도 절찬리 운영 중이었는데
요즘은 모든 매장이 휴업상태다.


그래도 관광지인 만큼 관광객(遊客 유커)센터는 열고 있었다.
유커는 중국어로 관광객을 말함. 즉 중국인 관관객을 말하는 게 아님.
그래서 한국언론에서 자주 쓰는 유커라는 단어는 빨리 중국인 관광객이라고 수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족용 하기 전에 다리를 물로 씻어야 하고 족탕도 적장 한 온도로 몸도 마음도 편해진다.
이날은 20분 들어가고 10분 쉬고 20분 들어갔다.
온천도 하고 싶은데 대부분 호텔 숙박을 해야 해서 바로 타이베이로 돌아갔다.



일단 지금 대만에 살고 있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려서 족욕탕 들어갈 곳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온천호텔에 숙박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가는 방법 고속버스 이용 시 지하철 반난선 시정부(市政府 시청) 역에 내리고
시정부 버스터미널에서 수도여객(首都客運) 자오시 행 버스를 타면 됨 약 50분 소요
위엔샨(員山 원산) 역에서도 국광버스(國光客運)를 타면 자오시로 갈 수 있다. 소요 시간 약 50분
고속버스는 교통카드로 탑승가능
기차로 갈 경우 타이베이역에서 쯔창하오(일부, 뿌요마, 타이루거 정차), 쥐광하오를 타고 자오시역 하차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礁溪溫泉公園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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