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사)대만 남부 휴양지 '컨딩' 호텔 2곳 철수 배경으로 해외 인기나 일손 부족
대만 최남단 컨딩 휴양 호텔 철수 및 휴업 올해 상반기 영업종료를 발표한 대만 남부 핑둥현 컨딩의 호텔데이플러스 컨딩=동 호텔 제공 (핑둥 중앙사) 대만 본섬 최남단 휴양지로 알려진 남부 핑둥현 컨딩에서 올 상반기 체인 호텔 2곳이 영업을 종료하고 1곳이 더 휴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민박 협회의 위송화(余松華 여송화)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수습에 의한 해외 여행 인기나 일손 부족, 물가 급등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간정국가공원관리처에 따르면 관할 레저지역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연인원 214만2757명으로 전년보다 48만 명 이상 감소했다. 근년에 가장 많았던 2014년에는 총 약 838만명이었다고 한다. 2월 말에 휴업하는 유니리조트 컨딩을 운영하는 통이(統一)그룹은 ..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