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철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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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사) 일제 시대 설치 구 승강장 지붕 항의 소리가 올라와 해체공사를 중단/대만
지룽역 구 승강장 지붕 철거작업이 중단 (지룽 중앙사) 북부 지룽시의 대만철로 지룽(基隆)역에서 17일 오전 일제시대 설치된 구 승강장 지붕의 해체공사가 진행되었으나 보전을 요구하는 철도팬들의 항의 소리가 올라와 작업이 중단되었다. 같은 날 오후에 현지를 방문한 셰궈량(謝國樑 사국량) 지룽시장은 대만철로나 현지 역사전문가들로 공청회나 설명회를 열어 의사소통을 진행하여 지붕을 효과적으로 보존하도록 요구하였다. 구 승강자 지붕은 1908년에 설치되었다. 길이는 약 30미터 비막이와 일체로 된 지붕에는 꽃 장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은 대만철로의 위탁을 받은 업체가 해체작업에 착수하면 그 모습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으로 퍼지고 많은 철도 팬들이 현장에 다가가 기록을 위해 사진촬영등을 하였다. 철..
2024.10.24 -
(대만 중앙사)대만철로 가오슝역에 홈도어를 설치연말에도 시험운용
대만철로 가오슝역에 홈도어를 설치 26일 입법원 교통위원에 출석하는 대만철로의 두웨이(杜微 두미) 회장 (타이베이 중앙사) 대만철로의 두웨이 회장은 26일 타이베이시 입법원에서 열린 교통위원회에 출석하여 역 홈에서 전락을 방지하는 홈도어를 남부 가오슝 시 가오슝역에 설치하여 연말에도 시험운용을 진행하는 예정을 밝혔다. 여당 민진당의 리쿤저(李昆擇 이근택) 입법위원에 따르면 대만철로는 홈에서 전락사고가 2023년에 18건 24년까지 현재까지 25건 일어나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두 회장은 대만철로는 차량형식이 많고 홈도어는 꼭 모든 차량의 도어 위치에 맞춰야한다고 해서 가오슝역에서 시험운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전 12개역 중 타이베이역만 홈도어를 설치하고 있는 대만 고속철도의..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