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 교류회 4월 27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요즘 대만도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한 관계로 전체적인 참석자가 적었다. 근데 이번 주 모임은 신기하게도 한국인 참석자가 많았다. 오늘 한국어 선생님은 바빠서 참석하지 않았다. 참석자 한국인 8명 대만인 9명 총 17명 한국인은 필자포함 고정멤버 4명, 출장자 1명, 어학당 학생 3명 또한 평상시 성별 비율은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데 오늘은 80%가 남자였음. 당연히 그런일도 있겠지. 별로 성별은 상관없고 재미있게 얘기할 수 있으면 됨. 오늘은 어학당다니는 학생이 숙제를 갖고 왔는데 다들 도와주고 있었다. ㅎㅎ 근데 레벨 1 내용인데 필자 5년 전 어학당에 다닌 기억이 생각났다. 다시 여유가 생기면 어학당을 다니고 싶을 심정이다. 이렇저렇 자..

한-대 교류회 4월 20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4월 13일 원래 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모임 장소의 소독작업으로 취소되었다. 그래서 2주만에 참석 ^^ 그리고 대만 사범대 어학연수 한국인 학생이 모임 참석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은 후 교류회로 데리고 갔다. 오늘은 한국어 선생님이 오셨지만 앞으로는 자유대화로 진행할 것 같다. 이번에도 협찬은 아니고 내 돈 내 참석 이날 한국인은 고정 멤버 외 어학연수생 2명, 업무상 파견으로 오신 엔지니어 2명이 새로 참석하였다. 오늘은 지속적으로 연락이 끊어진 대만 친구와 1년 만에 재회하였다. 한 명은 한국에 간 대만인 송별회 때 만나긴 했지만 많이 얘기는 못했지만 다시 교류회에서 보니 너무 반가웠고, 더 한명은 타이베이가 아니라..

한-대 교류회 4월 6일 수요일 한국 대만 교류회를 참석하였다. 오늘도 한국어 선생님 부재로 자유대화로 이루어졌다. 협찬은 아니고 내돈내참석 이날 필자와 얘기한 대만인 중 한 명은 중국문화대 한국어과 1학년 학생이었고 한국어랑 일본어를 조금 할 수 있었다. 더 한 명은 한국어는 독학으로 배웠고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1년 일본 거주한 친구였다. 1년 산 만큼 일본어도 조금 하고 불꽃 축제 얘기도 했다. 따로 아는 여동생이 한국어 가이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얘기도 들었고 주말에 같이 연습 도와주기로 하였다. 빨리 그 친구가 한국어 가이드에 합격했으면 한다. 이날 참석자는 전혀 없었는데 아무래도 대만도 국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 다들 외출을 자제하는 것 같다. 지난주는 그래도 예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