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1. 00:00ㆍ대만뉴스
대만고속철도 차내 설비 갱신

대만고속철도의 차내에 새롭게 설치된 액정 디스플레이(동사 제공)
(타이베이 중앙사) 대만고속철도는 16일 차내에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를
신설한 차량의 운행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향후 차내 설비를 단계적으로 갱신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다.
액정 디스플레이는 국산으로 기존 LED 표시기와 교체하는 형태로 설치했다.
정보 표시 부분의 사이즈는 지금까지와 비교해 약 5배가 되어
차내의 어디에서도 보기 쉬워졌다.
차량 밖을 향해 행선지 등을 표시하는 LED 표시기도 기존 3가지
색상에서 풀컬러 타입으로 변경했다.
또 창문 커튼은 차광률을 기존 67%에서 92~95%로 향상시켰다.
태양광에 의한 열의 발생을 억제해 차내 온도의 상승을 막아
공조의 에너지 절약화에 기여한다고 하고 있다.
대만의 다양한 토종 식물을 모티브로 잎맥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승객들이 대자연의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향후는 화장실도 갱신을 실시할 방침. 세면대는 기능적인 것으로 해
부드러운 빛의 조명이나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재등도 도입한다고 하고 있다.
기사 출처
https://japan.focustaiwan.tw/travel/202501170005
台湾高鉄 車内設備を順次更新へ 液晶ディスプレー新設で情報見やすく - フォーカス台湾
台湾高速鉄道(高鉄)は16日、車内に大型液晶ディスプレーを新設した車両の運行を正式に始めた。今後車内設備を段階的に更新する予定だとしている。
japan.focustaiwan.tw
원문
https://www.cna.com.tw/news/ahel/202501160371.aspx
高鐵車廂螢幕顯示面積增5倍 列車資訊看更清楚
(中央社記者汪淑芬台北16日電)台灣高鐵今天表示,列車多項服務設施陸續更新;其中,車廂內部資訊顯示器畫質升級,且螢幕顯示面積較原本增加5倍,旅客可以看得更清楚相關列車資訊。 台灣高鐵說,從原有車廂的LED螢幕升級成國產4K高畫質液晶螢幕,顯示面積較原本增加5倍,讓車次資訊辨識度更高,同時提供超廣域視角170度以上,方便車廂內各個位置的旅客可以清楚閱讀車次、跑馬訊息等。第一組安裝完成的列車,今天上線服務,後續也將依照排程陸續更換。 另外,高鐵車廂外部資訊顯示器從原有三色LED變更為LED全彩螢幕,提供超廣域視角170度以上,方便旅客辨別車次資訊。 遮光簾部分,台灣高鐵與國內廠商合作研發,融入ESG理念,開發兼具舒適與節能效果的遮光簾,遮光率從原先約67%,大幅提升為92%至95%,除可遮擋陽光提升舒適度外,進一步減少陽光照射產生的熱能,降低車廂內溫度,有助部分空調的節能效果。 台灣高鐵說,遮光簾布料外觀,參考台灣多種原生植物,設計出葉脈紋路圖案,讓旅客在視覺上,可以感受大自然的親和氛圍。 台灣高鐵也將改裝車廂廁所,室內配備三合一鏡台(給皂、給水、清消液)以及高質感洗手盆,搭配LED柔光照明、防滑地板等設計,整體採舒適風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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