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제일 가까운 다단다오 상륙 가능장래적으로 상륙이 연중 해금될 예정인 진먼현(金門縣) 다단다오(大膽島) 중국 푸젠성에 가까운 진먼현의 홍청화(洪成發) 현 의회 의원은 4일  현재로서는 기간 한정으로 일반인의 상륙이 해방 되고 있는 다단다오(大膽島)에  대해 장래적으로 연중 상륙할 수 있도록 의회와 현 정부가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샤먼에서 불과 4.4km 거리에 있어 진먼현 정부관광처는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단다오는 양안(대만과 중국)이 군사적으로 긴장하던 시절에  '전선 중의 전선'으로 불렸다.  지난 2018년 관광 상륙이 해금된 이후 여러 차례 중단을  거쳐 지난해 7월 하순 기간 한정으로 재해방됐다. 3일에는 홍 의원과 관광처 슈지신(許績鑫) 처장 등..

가야 할 아시아 여행지 8곳에 '타이난'이 선정 (타이난 중앙사) 영국의 타임아웃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여행 전문가가 꼽는 2025년에 방문해야 할 아시아 여행지'에서 남부·타이난이 리스트업된 8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만 도시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이난시 정부가 1일, 보도 자료로 전했다.이 잡지는 타이난에 대해서, 역사나 미식가, 온난한 기후가 갖추어진 대만 최고의 도시이며 최첨단의 아트나 세련된 바도 있다고 했다.  또 두유가 원료인 디저트 토우화 (豆花) 을 반드시 먹어야 할 일품이라고 소개.  많은 사적이 있는 가운데서도 일제강점기 창고에 가주마루 뿌리가 얽힌 '안핑수옥(安平樹屋)'만 한 것이 없다며 방문을 권유했다.시는 여행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미국 CNN이 23~2..

타이베이 주최행사에 22만명 방문(타이베이 중앙사) 작년 12월 31일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대만 각지에서 해넘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타이베이 시정부가 주최한 시정부 앞에서의 이벤트에는  22만명 이상(주최자 발표)이 모여 국내외의 아티스트에 의한  라이브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로부터 쏘아 올린 불꽃놀이를 즐겼다.  타이베이 메트로(MRT)는 샤오비탄 지선과 신베티토우 지선을  제외한 전 노선에서 철야 운행을 했다. 타이베이 메트로는 1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이용자가 총 312만7000명에  달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난선은 최단 2~3분 간격, 담수 신이선이나 송샨 신디엔선은 동3분 간격으로 운행했다. 올해는 시 정부 앞에서의 이벤트에 가세해 ..

대만 올 평균 기온 약 25도 대만 연평균 기온편차의 경년변화(중앙기상청 제공) (타이베이 중앙사)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대만의  평균 기온은 24.97도로 1901년부터 2000년까지의  평균보다 1.66도 높아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기상청이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최고로 여겨졌던 것은 2020년의 24.91도.  쳰이량(陳怡良 진이량) 기상예보센터 주임은 북부 신죽, 중부 타이중, 남부 타이난,  동부 타이동 등 8개 기상대에서 각각 설치 이래 최고의 연평균 기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올해 대만 전체의 누적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북해안과 타이베이 산지, 중부·남부 일부에서 강우가 현저했던 반면 그 밖의 지역에서는 비가 적었다.  또 봄이나 장마 시기에 ..

대만 첫 일출 장소는 핑둥현 룽컹 생탭호구역동부 타이토현 정부가 난요코공로의 최고 지점, 야코우에 설치한 라이브 카메라가  지난 번에 포착한 아름다운 일출 영상=동현 정부 제공 (타이베이 중앙사)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대만 본섬 평지에서는 최남단 어롼비(鵝鑾鼻 屏東縣)에 가까운 룽컹(龍坑) 생태보호구역으로 2025년 첫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다.  일출 시각은 오전 6시 35분. 서도에서는 동부·타이둥현의 란위(蘭嶼)가 가장 일찍,  동 6시 33분에 해돋이를 맞이한다. 또 2024년의 마지막 일몰은 본섬 평지에서는 남부·타이난시의 치구해제(七股海堤)가 가장 늦고,   오후 5시 25분. 도서지역에서는 진먼현  리에위(烈嶼)  L18 거점 해탄의 동5시 30분이 가장 늦다. 또 동 서는 북부..

크리스마스 밤에 나타난 화구(불덩어리)아리산 밤하늘을 흐르는 화구=교통부 관광서(관광청) 아리산 국가풍경구 관리처 제공 25일밤 10시 26분쯤 남부·자이현의 경승지 아리산의 상공에 화구가 나타나  강한 빛을 발하면서 밤하늘을 이동하는 모습을 동풍경구의  산책도 "얼옌핑 보도(二延平歩道)"에 설치한 라이브 카메라가 포착했다. 교통부 관광청 아리산 국가풍경구 관리처가 26일 밝혔다. 이 관리처는 화구는 유성 중에서도 특히 밝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갱이가 비교적 크고 비행속도도 더 느리며 때로는  공중에서 분열되기도 해 유난히 밝게 빛난다고 한다. 화구는 크리스마스 밤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이 관리처는  가장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관련 영상은 이 관리처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